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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은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난다 ( 콩콩밥밥 )
에서 나온!!
통감자와 꽃등심으로 한 카레 레시피!!
통감자 입안 가득 등심 트러플 카레!!
우와.. 맛있겠다.
나는 뭐 볼 거 없나..?
채널을 이리돌리고 저리돌리다가.. 결국 찾지 못하고..
ott에 들어가봤는데..
이광수와 도경수가 하는 콩심은데 콩나고 밥먹으면 밥심난다라는 프로가 하는게 아닌가..?
차승원 유해진의 삼시세끼 라이트에서 잠깐 나왔는데..
세계관의 통합..? 이엇나...?
감자를 사러 왓는데 콩 심은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난다 라는 프로에서
쓸 감자를 사러 왓다라고 한거같은데.
그게 생각나면서.. 한번 봐볼까..?
이광수 나온거면 재미있을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틀어봤다.
통감자 입안 가득 등심 트러플 카레의 시작
이광수와 도경수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 콩콩팥팥 ) 이라는 농사 프로그램을 찍다가.
이번에는 콩콩팥팥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콩 심은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난다
( 콩콩밥밥 ) 을 찍게 된거 같다.
찍기 전 그들은 삼시세끼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이 수확한 감자를 사러 가게 된다.
삼시세끼와 콩콩팥판의 컬래버
그들은 삼시세끼 촬영지로 가게 되었고.. 차승원과 유해진을 만나게 된다..
무더운 여름.. 삼시세끼 라이트의 첫 촬영지 평창이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평창에서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찰나..
서울에서 감자를 사러온다는 사장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서울에서 음식장사를 하시는 사장님으로 알고있엇으나.. 온건 이광수와 도경수..
그들은 반갑게 이광수와 도경수를 맞아 주었다.
그들은 상자속 감자를 유심이 보고 감자를 사갔다.
메뉴 선정
감자를 산 후..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되었다.
어떤식으로 프로그램을 찍을지.. 메뉴는 무엇을 하고.. 어디서 장사를 할지.. 그런걸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식당은.. 나영석pd의 사옥 [ 에그이즈커밍 ] 의 구내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식사를 해주는 거였다.
직원들은 60여명 됬고 대표님과의 이야기도 끝냈다.
그들은 이제 머리를 맞대고 메뉴를 정하기 시작했다.
1번 메뉴 : 통감자 입안 가득 트러플 카레
2번 메뉴 : 도경수 어머니의 특별비법 시금치무침 ( 비밀 꼭 지켜주세요 )
3번 메뉴 :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이 직접 수확한 감자달걀국
메뉴 선정은 끝냇고 이제 시작이다.
통감자 입안 가득 등심 트러플 카레 레시피
1. 양파를 반갈라서 채썰듯이 썬다.
2. 토마토를 반갈라서 듬성듬성 썬다.
3. 당근을 반갈라서 듬성듬성 썬다.
4. 등심을 한입 가득 들어갈 정도로 깍뚝 썰기로 썬다.
( 정육점에서 썰어달라고 하는게 좋다 )
5. 감자도 등심크기로 한입 가득 들어갈 정도로 깍뚝 썬다.
6. 양파를 후라이팬에 넣고 카라멜라이징이 될 때까지
노릇노릇하게 볶아준다.
7. 다 볶아지면 양파와 썰어둔 토마토와 썰어둔 당근을
한 냄비에 넣고 잠길때까지 물을 넣어준다.
8. 다 넣은후에 뭉근하게 끓여준다.
9. 그 후 후라이팬에 등심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10. 어느정도 구워졌다 싶으면 향신료를 볶아주면 더 맛있어지기 때문에..
카레가루를 넉넉히 뿌려서 볶아준다.
11.양파 토마토 당근을 끓이고 있는게 당근이 익을때까지 끓여준 후에
다 끓었다 싶으면 야채들을 도깨비방망이 혹은 믹서기로 갈아준다.
12. 완전 액체화가 된 야채들을 다시 냄비에 담고
등심과 감자를 넣고 카레가루를 넣어준후에 끓인다.
13. 카레로 인해서 밑이 탈수도있으니 저어주면서 끓여준다.
14. 다 끓면 감자와 등심을 3개씩 넣어주면서 카레를 밥위에 떠준다.
15. 그 후에 트러플 오일을 3~4방울 뿌려주면 향이 나면서 완성이 된다.
